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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서평

[책 리뷰] 주린이 탈출하고싶다면_프리뷰,《투자공부 365》

by 만독 2021. 8. 18.

매일 1page씩 공부하자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입문자 보단 주식에 어느 정도 관심이 생겼고 제대로 투자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 책 같다. 서평 하려면 책을 다 읽어야 하는데 아직 완독한 책이 없어, 최근에 구매한 서적에 대해 프리뷰를 먼저 진행하겠다.

1. Preview, 주식 투자를 하며 어려웠던 점: 

슈퍼개미, 구루들의 투자 수익률만 보면 아 나도 언젠간 할 수 있겠지 생각했다. 그러나 공부하면 할 수록, 경험이 쌓일수록 주식은 더 어렵고 단순 1차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가 아닌 것 같다. 경험, 지식, 지혜, 심리 등 복합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잘하는 것 같다. 역시 자산 증식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내가 3년간 주식을 하면서 각 투자 방식 별 생각한 주식의 어려운 점은 아래와 같다. 

  ① 가치 투자 : 가치>가격일때 매수해서 가치 <가격 일 때 매도하라

     → 재무제표는 과거 특정 시점의 실적만 나타낼 뿐 미래의 실적은 예측하기 어렵다. 용어도 어려움.

     → 미래의 돈 잘버는 업종, 회사를 파악하려면 현재 Mega Trend를 알아야 하는데 이것도 어렵다. 

  ② 계량 투자 : 과거의 실적, 백테스팅만 바탕으로 매매를 진행하기에 수익률에 대한 확신이 없다.

  ③ 정보 투자(재료) : 어떤 재료가 어떤 회사에 영향을 미치는지 단기간에 파악하기 어렵다.

                            슈퍼개미의 책을 보면 매일 일정 시간 할애하여 공부하기에 산업군별 구성과 테마를 꿰뚫고 있다.

 

자, 주린이 여러분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아직 지식도 부족하고 역량도 부족합니다. 이 부분은 인정해야 됩니다. 본 책은 재무와 산업군(바이오, 반도체, 배터리)과 같은 기본 용어와 더불어 각 산업군이 뜨는 이유 그리고 해당 업종에 어떤 개별 회사가 속해있는지 숲을 보는 능력에 대해 알려준다.

- 답은 책 속에 있다(책의 구성): 

책의 구성도 참신하다. 수험서처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학습플랜을 제시해준다.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간 것 같다.

내가 대학교, 대학원, 취업을 위해 치열하게 살았던 만큼, 나의 자산을 지키고 증진을 하기 위해 또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저자가 나 같은 주린이의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참 좋은 책 구성이다. 학습 플랜은 아래와 같이 제시되어있으며 책의 순서도 이에 맞춰 구성되어있다.

  1. 기본전략 데이(월, 화, 목): 주식에 대한 기본 용어(재무, 차트), 시황 읽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2. 실전전략 데이(수, 금): 유가증권시장에 거래되는 모든 산업군과 유망 개별 기업에 대해 알려준다.
  3. 미래전략 데이(토, 일): 미래에 가장 고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군인 언택트, 바이오, K-뉴딜, 소부장에 대해 공부한다.

2. 어떻게 서평 할 것인가?

책 서평을 하기엔 이미 일정 부분 핵심 내용을 담았기에 우려먹는 느낌이 난다. 따라서, 책 구성에 따라 나도 아직 주린이지만, 정말 내가 다시 1년 차로 돌아간다면 꼭 기억하고 싶은 용어와 내용에 대해 정리해서 2~3번 정도 주식 카테고리를 별도 신설하여 올려보겠다. 주식 카테고리에는 해당 책과 더불어 돈의 속성에서 읽었던 필수 경제금융용어에 대해 공부해야겠다. 예를 들면 증자, 감자가 무엇인지와 같은 용어 위주로 정리해보겠다. 서평을 하기 위해 자료도 찾아보고, 책도 읽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 요즘 블로그 포스팅, 운동, 주식 공부(퀀트, 재무 등 도움되는 것 전부), 인문학 서적 읽기 등 하루가 바쁘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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