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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필수금융용어700선

[주식] 금융 IQ 키우기 프로젝트 경제금융용어 700선_4탄

by 만독 2021. 8. 28.

돈으로 꽉채우기
경제 근육과 살 찌우기

어느새 금융 IQ 키우기 4탄까지 왔습니다. 총 20개의 단어를 공부했는데 다들 기억나시는지요? 기억이 안 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공부할수록 경제학적 지식을 쌓여갈 테고 앞으로 부동산, 주식과 같은 재테크를 할 때나 경제신문을 읽을 때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20개 단어에 대해 직접 뜻을 찾아보고 예시를 보면서 경제학적인 소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몸소 느껴집니다. 같이 공부해봅시다.

1. 경제금융용어 박살내기 4탄

금일 학습할 단어 10개는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레버리지 효과, 만기수익률, 매몰비용, 명목금리, 무디스,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뱅크런입니다. 오늘도 금융 근육을 탄탄하게 키워봅시다.

 

1-1. 디커플링(98 Page)

디커플링은 커플링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면 쉽다. 커플링은 영어로 coupling으로 "A"라는 국가의 경제 변화의 추이가 "B"라는 국가의 변화 추이가 동일하거나 유사하게 움직일때를 일컫는다. 디커플링은 반대 개념으로서 경제 변화 추이가 상반되게 나타날 때를 일컫는다. 일례로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경제 추이와 신흥국 및 유럽의 경제 시장이 다르게 변화했었다.

 

1-2. 디플레이션(98 Page)

요즘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거시경제 이슈라고하면 인플레이션을 빼먹을 수 없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물가가 올라가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한다. 디플레이션의 장점이라고 하면 부의 재분배가 되겠다. 하지만, 그 외에 부정적인 부분이 더욱 크기에 디플레이션은 피해야 한다. 실질임금, 실질금리 상승에 의한 경제활동, 고용감소 등 연쇄 부작용이 더욱 크기에 조심해야 한다.

 

1-3. 레버리지 효과(100 Page)

레버리지는 투자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로 자기 자본외에 부채를 활용해서 투자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쉽게 예를 들면 1억짜리 집을 살때 수중에 2천만원 밖에 없다면 8천만원의 전세를 활용해서 집을 살 수 있다. 레버리지의 장점은 자기자본이 적어도 부채를 활용해 자산가격 상승시 수익률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1억원짜리 집이 1억5천만원이 되면 자기자본 2천만원으로 2.5배의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집값이 50%하락해 5천만원이되면 자기자본 2천만 원에 더해 1천만 원의 빚까지 생긴다. 따라서 레버리지는 양날의 검이라 불리며 투자 시에는 항상 감당 가능한 수준의 부채만 써야 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에 IMF를 겪었고 그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는 기업들의 과도한 부채 사용이 문제였다. 

 

1-4. 만기수익률(106 Page)

만기수익률은 영어로 Yield To Maturity로 채권에 투자했을 때 이자와 자본의 손실과 이익을 모두 계산하여 받을 수 있는 총수익을 지칭한다. 주로 채권투자에 사용되는 용어다. 보통 채권수익률은 만기수익률을 뜻하고 표면이율이 낮은 채권일수록 매매수익률 대비 높은 세후 수익률을 획득할 수 있다.

 

1-5. 매몰비용(124 Page)

매볼비용은 기회비용과 함께 현실에서도 많이 듣는 단어다. 매몰비용이란 이미 내가 어떤 선택권 중에 하나를 결정했을 때 나가는 비용을 말한다. 따라서 손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이미 지출된 비용은 무시해야 한다. 하지만, 매몰비용이 아까워서 계속 집착하게 되면 올바른 의사결정을 못 내리게 되고 손실은 커지는 매몰비용의 오류에 빠지게 된다.

1-6. 명목금리(With. 실질금리 110 Page)

금리에는 명목금리와 실질금리가 있다. 실질금리는 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을 고려한 금리로 명목금리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에 의한 물가상승률이다. 피셔 효과라는 용어는 물가와 금리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연구하여 위와 같은 식이 나왔다.

 

1-7. 무디스(130 Page)

무디 스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이다. 용어집을 보면서 처음 알았는데 무디스는 출판업자 출신으로 1909년 채권 신용 평가업무로 창업을 했다. 미국의 세계 대공황 시절 무디스가 안정적이다 언급한 회사는 모두 채무이행을 완벽하게 해내어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고 한다. 채권의 신용등급을 Aaa, Aa, A, Baa, Ba, B, Caa, Ca, C순으로 등급을 세분화했다. 현재는 전 세계 40%의 신용평가를 무디스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실로 놀랍다. 무디스의 평가는 여러 가지 정량적인 지표만으로 등급을 매 긴다가 한다.

1-8. 물가지수(132 Page)

물가지수는 비교하고자 하는 연도와 기준연도 간의 물가의 차이가 얼마큼 벌어져있는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경제상황이 어떤지 판단할 수 있다. 물가지수는 빈번하고 중요하게 사용되는 단어로서 우리나라에는 생산자 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 수출입 물가지수가 있다고 한다. 총 수요 및 총공급의 변동에 따라서 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유추할 수 있다. 잘 기억해야 된다.

1-9. 뮤추얼펀드(132 Page)

뮤추얼펀드는 여기저기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 채권, 상품 등에 투자하여 시장 수익률보다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뮤추얼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유동적으로 운용하며 수익률 극대화를 한다. 이는 Active Fund라고 불리고 한다.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하기에 수수료가 인덱스펀드나 ETF에 비싸다.

1-10. 뱅크런(122 Page)

뱅크런은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고, 내 돈을 보호해줄 것이라는 은행에 대한 신뢰가 깨져 대규모 인출사건이 발생해 은행의 지급준비율이 부족해 패닉에 빠지는 상황을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이를 보호하고자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5,000만 원 까지는 법적으로 보장해준다.

2. 오늘은 조금 할만했다.

오늘도 다행히 10개 공부는 마쳤다. 오늘은 기존에 아는 단어가 많이 나와 기초만 다뤘다. 여러분도 포스팅 하나씩 읽어보면서 모르는 단어에 대해서 직접 찾아본다면 더욱 머리에 잘 남을 것이다. 생각만 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직접 찾아보고 머릿속으로 이해하면 장기기억으로 저장될 것입니다. 이제 60개, 즉 6번의 포스팅이 남았습니다. 나머지도 같이 공부하며 내 자산을 보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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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쿠폰이라고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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