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을 통해 가스라이팅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도 모르게 당하지 않길 공부한다. 가스라이팅은 나와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에서 형성되는 케이스가 많다고 한다. 올바른 관계의 시작이 필요합니다. 최근엔 한 여배우 사건으로 가스라이팅이 주목받았습니다. 누군가를 억압하고 통제하려는 마인드는 없어져야 합니다.
1. 가스라이팅 정의 및 유래
여러분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항상 기억하며 누군가가 '나의 탓'으로 돌린다면 가스라이팅이 아닌지 의심하세요.
1-1. 가스라이팅 정의
가스라이팅의 정의는 타인의 심리나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을 아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상대방은 상실감과 현실인지능력이 감소하게되어 오히려 타인에게 굉장히 의존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는 보통 "수평"적인 관계가 아닌 누군가를 권력적으로 통제하고자 할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스라이팅은 학대의 한 종류인 "정신적 학대"다. 또한, 가스라이팅은 소원한 관계가 아닌 친구, 연인, 가족, 직장 동료 등 나와 가장 가깝고 밀접한 관계에서 보통 이뤄진다.
가스라이팅이 무서운 이유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위해서 하는 행동으로 포장을 한다.
따라서, 피해자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1-2. 가스라이팅 유래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패트릭 해밀턴의 연극 작품에서 유래된 용어다.
지금은 전등을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가스로 등의 밝기를 조절했다고 한다.
해당 연극에선 "남편"이라는 작자가 보물을 훔친 뒤, 들키지 않기 위해 가스등을 이용해 아내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작한다.
아내는 점점 판단력이 흐려지고 남편에 대한 의존적인 태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가스라이팅의 유래는 영화에서 나왔으며 정신과 용어로 사용된건 로빈 스턴이라는 심료치료사가 2007년에 개념을 확립했다.
참고로 연극은 1940년 영국에서 나왔고, 1944년 영화로 개봉되면서 유명해졌다.
2. 가스라이팅 발생 과정 및 예시
2-1. 가스라이팅 발생 과정
가스라이팅은 "반박, 의심, 거부, 망각"과 같은 행동을 지속적으로 주입하면서 상대방을 전환시킨다.
가해자는 피해자가 실수하면 그 기억을 왜곡이나 과장시킨다. 또한, 기억을 지속적으로 반박한다.
가해자는 상대방을 억압하고 통제하고 싶을 때 이러한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처음에는 넘어가지만 이러한 행동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시 피해자는 나도 모르는 사이 가해자의 말에 동조하게 된다.
피해자는 점점 자존심과 자존감이 낮아지며 상대방에게 의지하게 된다.
스스로 판단 능력이 낮아짐과 동시에 우울증과 같은 정신병이 발현될 수 도 있다.
2-2. 가스라이팅 예시
가스라이팅의 예시 List입니다.
다시 한번 기억합시다 타인(가족, 연인, 친구, 동료)을 억압하거나 통제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 "너의 그 기억은 잘못된 거야"
- "왜 너는 그렇게 예민한 거니?"
- "왜 네가 문제라는 걸 모르는 거니?"
- "이 회사 나가면 어디서 뭐 하지도 못해"
- "다 너를 위해서 그러는 거야"
- "결국, 내 말이 맞지 네가 잘못한 거 맞잖아"
-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거야"
3. 가스라이팅 대처 방안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자기 자신이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는 인정하는 것 도말이다.
하지만 용기 있게 대처가 필요하다. 자가진단을 통해 헤쳐나가야 한다.
먼저, 상대방의 의사결정대로 움직이진 않는지 고민해보자. 만약 그렇다면 상대방과 거리를 둔다.
- 거짓과 반박 왜곡과 진실을 구분하기
- 상대방이 나에게 밀당한다는 느낌이 들면 피하기
- 의사결정 진행 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진행하면 불안
- 상배당을 만나기 전/후의 나의 성격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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