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0이 방영이 10.01(금) 시작합니다. 힙합팬들의 귀를 사로 잡을 역대급 프로듀서와 참가자들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저 또한 힙합 팬으로서 많이 기대하고있습니다. 금번 포스팅을 통해 프로듀서와 주목받고 있는 참가자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가봅시다.
1. 팀 소개
네 팀의 심사위원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팀명 또한 다 결정되었습니다.
첫 번째 광고가 공개되고 '쇼미더머니' 분위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요!
방송을 보기 전에 각 팀의 심사위원들을 프로필과 역량을 살펴봅시다.
첫번째 팀: 그레이노마
첫번째 팀이름은 그레이노마 입니다. 킹메이커 그레이! 그리고 랩넹미 MINO!인 송민호로 구성 되어 있어요.
시즌4에 처음 출연한 송민호는 YG의 등딱지를 떼고 랩한다고 했었습니다.
'쇼미더머니4'를 통해서 재능 있는 랩퍼로서의 위치를 보였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그의 음악 연주와 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
'쇼미더머니'를 통해서 프로듀서로서 어떤면모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그레이는 비트 메이커에 잘생기기까지한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쇼미더머니5'를 통해서 그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각인시켰다. 비와이의 두 곡이에요.
바로 비와이와 함께한 Forever와 Day Day
솔직히 이 두 곡의 제목만 들어도 "쇼미더머니"에서의 그레이의 업적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지도 몰라요.
두번째 팀: 티슬라
두번째 팀이름은 티슬라입니다.
자이언티와 프로듀서 슬롬으로 티슬라로 센스있게 지었네요.
이 팀의 컨셉은 실리콘 밸리에서 앱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 컨셉을 잡고 있다고 들었어요.
조용한 애 옆에 더 조용한 애가 있는 그런 말 주변이 없는 팀이래요.
Zion.T는 랩으로 음악을 시작했었습니다.
이 곡은 "쇼미더머니" 시즌 5의 프로듀서에 의해 공연된 곡입니다. "쿵"은 제가 요즘도 즐겨 듣는 걸작입니다.
최근에 나온 노래들을 들어보면 진짜 보컬 부분보다는 이건 마치 암송하는 것 같아요...
인터랙티브 랩? 비슷한 걸 많이 넣으신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나온 사이퍼 프로듀서에서 예상대로, 그는 우리에게 랩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이번에는 티슬라팀 잘 되길 바란다.
세번째 팀: 토나와염
세번째 팀이름은 토나와염입니다.
데이토나의 염따와 토일로 구성된 팀입니다.
염따는 티셔츠를 팔아 성공을 거둔 남자.
벤틀리를 부수고 화가 난 남자. 웃기지만 심각해요. 진지하지만 기이하다. 인간미 있는 사람 YUMDDA입니다.
빠끄, 플렉스 해버렸지 뭐양? 등 유행어를 통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매료시킨 후 성공했다.
염따는 정말 개척의 아이콘이다. 그는 독특한 인기를 자랑했다.
결국 더콰이엇과 손을 잡고 그는 데이토나를 설립했다.
후에 재능있는 프로듀서 토일을 데이토나에 영입했다.
토일의 대표작은 너 FOREVER 리믹스입니다.
애쉬 아일랜드, 머쉬 베놈 등 많은 유명한 래퍼러부터 러브콜을 받았어요.
그는 현장에서 강력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고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프로듀서이다.
"Show Me the Money"에서 팀 이름 그대로 토할 것 같은 걸작들 많이 만들길 기원합니다.
네번째 팀: 코코
네번째 팀이름은 코코입니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AOMG의 막강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의 조합입니다.
이력과 실력으로만 따진다면 코코팀이 가장 무서워보이는 팀입니다.
개코는 뭐 대한민국 힙합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국힙의 원탑입니다.
오랜시간 활동했지만 트렌트함과 특유의 래핑 및 발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번에도 시원시원한 래핑, 노래, 프로듀서 실력 정말 모두 기대됩니다.
코드쿤스트도 마찮가지로 AOMG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수많은 쇼미더머니의 명곡을 탄생시킨 천재프로듀서다.
팔로알토와의 호흡이 정말 좋았었는데 개코와는 어떤 호흡을 이끌어 낼지 기대됩니다.
코쿤과 개코는 과연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2. 마무리
이번주 금요일 부터 시작되는 쇼미더머니 정말 기대가 많이되는데요.
첫화부터 굉장한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다던데 과연 엠넷이 이번에는 어떤 어그로를 끌지 기대가 됩니다.재밌게 지켜보자구요!
많은 래퍼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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